경희의료원, 메타버스 ZEP 건강상담센터 오픈
중장년층·노년층 상담 편의성 증대 '月 2회 이상' 운영
2022.09.16 14:38 댓글쓰기

경희의료원(원장 김성완)은 플랫폼 ZEP ‘건강상담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경희의료원 ZEP 건강상담센터는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경희대병원, 경희대한방병원 의료진을 통한 디지털 건강상담소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희의료원은 추후 건강상담 외에도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진행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메타버스 ZEP을 오픈한 이유는 최대 5만명이 동시에 접속이 가능하며 접속법이 간편해서 연령이 높은 이용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희의료원 ZEP 플랫폼인 건강상담센터는 2개 공간으로 구성됐는데, 병원 앞 야외 건강상담공간, 병원 내부의 세미나실 및 아카이브존이다.


각 공간은 건강상담, 교육 및 행사, 건강정보(예방·관리·치료)와 병원 공식채널을 모아 놓은 아카이브 공간 등으로 구비돼 접속한 분들의 편리성을 도모했다.


최석근 홍보실장은 “초기 기획부터 제작까지 홍보팀이 진행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며 “경희의료원 ZEP 건강상담센터를 통해 평소 건강에 대해 궁금점과 불안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된다”고 말했다.


이어 “메타버스 ZEP 플랫폼은 접속방법이 간편해서 기존의 게더타운으로 상담할 때보다 중장년·노년층까지 편하게 지원이 가능하게 돼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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