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규 울산광역시의사회장이 대한의사협회 신축회관 기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이 기금은 최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열린 울산시의사회 임원 워크숍에서 이필수 의협회장에게 전달됐다.
이창규 회장은 "울산시의사회관 신축을 주관하면서 의협회관 기금 조성의 절실함을 느끼고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번 신축기금은 이창규 회장 개인차원에서 진행됐다. 울산광역시의사회는 2017년 7월에 1000만원을 납부했다.
이필수 의협회장은 "의사회원 전체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회관을 안전하게 건립해 전해주신 마음에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현재 의협 신축회관 공정률은 약 95%로 방수작업, 주차장 바닥작업, 공조실 덕트 등의 후반 작업이 진행 중이며, 기금목표액 100억 중 현재 약 44%를 달성했다.
양보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