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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림대춘천성심병원, AI 기반 뇌졸중 치료 혁신
      강원권 지역의료혁신 연구개발사업 ‘지능형 브레인세이버 플랫폼’ 개발 착수 2026-09-20 14:38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이 인공지능(AI)을 통한 강원권역 뇌졸중 응급의료체계 혁신에 본격 나선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최근 연구동 도헌홀에서 ‘지역의료혁신 연구개발사업’ 주관-공동기관 협의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기관별 협력체계를 구체화했다고 밝혔다.사업은 복지부가 주관, 강원특별자치도·춘천시가 공동 추진하며 강원권역에서는 ‘강원권역 뇌졸중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지능형 브레인세이버 플랫폼 개발 및 실증’ 과제가 대표 선정됐다.AI 기술을 활용해 뇌졸중 응급환자가 발생한 현장부터 이송, 병원 도착 이후 진단과 치료까지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이날 회의에는 연구 주관기관인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을 비롯해 공동연구기관인 ㈜JLK, 한림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
    • 서울성모병원, 전공의 전용 ‘의학교육지원실’ 새단장
      술기 실습실·의학도서관 결합 ‘복합 교육 플랫폼’ 구축…24시간 상시 운영 2026-09-19 06:29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체계적인 전문의 양성을 위해 ‘의학교육지원실’을 전면 재정비했다.서울성모병원은 최근 병원 별관 4층에서 의학교육지원실 개관 축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새 단장을 마친 의학교육지원실은 전공의들이 진료 부담에서 벗어나 임상 술기 훈련과 학술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교육 공간과 시스템을 일원화, 수련의 질적 도약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별관 4층에 자리 잡은 의학교육지원실은 24시간 운영되는 전공의 전용 시설로 ‘술기교육실’과 ‘도서관’을 결합한 다목적 복합 교육 플랫폼으로 구성됐다.술기교육실에는 인체 시뮬레이션 모형과 주사·처치 교육 장비, 수기 교육 동영상 플랫폼(Incision Academy)을 완비..
    • 충남대, 청신경 종양 제거하면서 인공와우 실시
      최진웅 교수팀, 고난도 수술 첫 성공…“청력 보존도 가능 의미 있어” 2026-09-18 16:22
      충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최진웅 교수팀이 수술 중 청신경 기능을 직접 확인하고, 내시경을 병용해 같은 귀에 인공와우를 동시에 이식하는 고난도 수술을 국내 처음으로 성공했다. 청신경 종양(전정신경초종)은 소리와 균형을 담당하는 8번 뇌신경에서 자라는 양성 종양으로, 주로 한쪽 귀의 청력 저하와 이명, 어지럼 등을 유발한다. 종양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경미로 접근법’으로 수술할 경우 해당 귀의 청력이 소실될 수 있어 수술 후 소음 속 대화나 소리 방향 인지 등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최근에는 종양을 제거하면서 같은 귀에 인공와우를 이식해 양쪽 귀로 듣는 능력을 회복하려는 시도가 늘고 있지만, 아직 세계적으로도 보고된 증례가 많지 않은 최신 술식이다.이번 수술은 뇌와 인접한 소뇌교각·내..
    • 여의도성모병원-숭실대, 의료 빅데이터·AI 공동연구
      임상 전문성과 AI·통계 역량 결합…질환 진단·예후 예측모델 개발 추진 2026-09-18 15:12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숭실대학교와 손잡고 의료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동연구와 융합인재 양성에 나선다.양 기관은 지난 11일 숭실대학교에서 ‘의료 빅데이터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여의도성모병원의 임상 전문성과 숭실대의 AI·통계·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해 의료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연구성과를 내는 것이 목표다.공동연구는 임상데이터를 활용한 질환 진단·예후 예측 AI 모델 개발에 초점을 맞춘다. 양 기관 연구진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진료 현장에서 해결이 필요한 과제를 발굴해 AI와 통계적 방법론을 적용할 계획이다.교육 분야에서는 의료진과 AI 연구자·학생을 대상으로 교차교육을 추진한다. 병원은 임상 현장과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대학은 A..
    • 가톨릭중앙의료원, AI·기초의학 융합 패러다임 모색
      기초의학사업추진단 심포지엄…세포치료·멀티오믹스·뇌과학 최신지견 공유 2026-09-18 14:50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인공지능(AI)과 첨단 바이오 기술, 임상의학을 결합한 미래의학 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단장 민창기 교수)은 지난 17일 가톨릭대 옴니버스 파크 L층 컨벤션홀에서 ‘AI 기반 기초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제4회 기초의학사업추진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민창기 기초의학사업추진단장(가톨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총 3개 세션에 걸쳐 국내외 연구진의 최신 성과가 발표됐다.첫 번째 세션은 ‘첨단 세포치료 및 재생의학 국경 없는 최신 지견’을 주제로 열려 일본 연구진 성과가 다뤄졌다. 일본 규슈대학병원 야마나카 이쿠미(Yamanaka Ikumi) 교수가 CAR-T 세포치료 관련 규슈대 경험을..
    • 한림대성심병원 심장재활센터 개소
      “심혈관질환 치료 넘어 일상 회복까지 맞춤형 심장재활 제공” 2026-09-18 13:06
      한림대성심병원이 심혈관질환 환자 치료 후 회복과 재발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심장재활 진료에 나선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지난 15일 심장재활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형수 한림대학교성심병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의료진, 교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심장재활센터 개소를 통해 병원은 운동 전(前) 정밀 평가부터 실제 재활치료까지 과정을 한 공간에서 진행한다.환자는 먼저 의료진 진료와 교육을 받은 후 부하심전도장치, 혈압감시기, 호흡가스분석기, 산소포화도 측정장치를 이용한 심폐운동부하검사(CPET)를 받는다.의료진은 이 결과를 토대로 기저질환에 따른 환자 상태와 심폐기능, 신체 기능 등을 종합해 개인별 운동 강도와 방법을 처방한다. 이후 센터 내 트레드밀과 사이..
    • 내과 이어 안과도 “비대면 진료 지금 방식은 안돼”
      의사회 “과다·중복 처방 유인 우려, 히알루론산 점안제 초진 처방서 제외” 2026-09-18 12:11
      대한내과의사회에 이어 대한안과의사회도 “특정 의약품 처방으로 의사를 고르는 비대면 진료를 이대로 시행해선 안 된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안과의사회는 18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일부 비대면 진료 플랫폼에서 의약품의 과다·중복 처방을 유인할 우려가 있다. 안과 영역도 예외가 아니다”고 밝혔다. 의사회에 따르면 비대면 진료 앱에서 ‘인공눈물’이 별도의 진료 항목으로 제시되고, ‘나에게 맞는 의사 찾기’ 화면에는 ‘인공눈물 6 통 이상’이라는 조건까지 표시돼 있다. 환자의 상태를 먼저 진료하고 필요한 의약품과 처방량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원하는 처방량을 제시하고 이에 맞는 의사를 선택할 수 있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는 것.의사회는 “비대면 진료 플..
    • 서울성모병원, 97세 초고령 위암환자 로봇수술
      김소정 교수 성공…“위 전절제술 불가한 상황, 출혈 최소화·빠른 회복” 2026-09-18 11:57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97세 초고령 환자를 대상으로 로봇을 활용한 고난도 위암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서울성모병원 위암센터 김소정 교수(위장관외과)는 최근 97세 위암 환자에게 로봇을 이용한 위 전절제술을 시행해 성공적인 치료 결과를 얻었다고 18일 밝혔다.1929년생인 환자 Y씨는 약 10년 전 위 하부에 발생한 조기 위암으로 두 차례 내시경 절제술을 받고 정기 추적관찰을 이어오던 중 올해 식도에 인접한 위 상부(상체부)에 새로운 종양이 발견됐다. 병기는 1기 초기였으나 종양 크기가 크고 경계가 모호해 내시경 치료가 불가능했다. 과거 위 하부 시술 이력 탓에 부분 절제로는 안전한 경계 확보가 어려워 위 전체를 절제해야 하는 중대한 수술이 요구됐다.의료진은 환자가 90대 후반의 초고령임에도 타..
    • 강원대병원 추석 이후 파업 전운…찬성률 89%
      노조 “조정 실패하면 9월 29일 돌입”…“총인건비 인상” 등 요구 2026-09-18 11:31
      추석 연휴 이후인 9월 29일 강원대병원에서 파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강원대병원분회는 최근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파업은 찬성률 89.1%, 반대 10.2%, 무효 0.7% 등으로 가결됐다. 찬반투표는 강원대병원분회가 이달 초 관할 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신청을 했지만 1차 조정에 실패해 진행, 분회는 교섭에 진전이 없으면 파업을 실시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강원대병원 분회는 ▲총인건비 인상 ▲상위직급 신설 및 하위직급 폐지 ▲장기근속자 처우 개선 ▲인력 증원  및 휴·사직자 즉시 충원 ▲의사 성과급제 폐지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이날(18일) 2차 조정이 예정돼 있다. 조정에 실패하..
    • 유경하 병협회장, 지역 병원계 소통 강화 행보 주목
      이달 17일 취임 후 부산서 첫 상임이사회 개최…다음은 호남권 2026-09-18 09:52
      대한병원협회 유경하 회장이 취임 전 천명했던 지역 병원계와의 소통 강화 약속 이행에 들어갔다.유경하 회장은 지난 17일 웨스틴조선 부산호텔에서 제4차 대한병원협회 상임이사회 및 상생협력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병원협회가 지방에서 상임이사회를 개최한 것은 십 수년 만으로, 유경하 회장의 강력한 의지로 성사됐다. 유 회장은 영남권에 이어 호남권에서도 상임이사회 개최를 예고했다.이번 회의는 병원협회 상임이사회가 부산에서 처음 열린 자리로 부산·울산·경남 지역 병원장들과 함께 병원계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병원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유경하 회장은 “이번 부산 회의는 단순히 개최 장소를 옮긴 게 아니라 회원병원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함께 해법을 찾아가는 상생 협력의 자리”라고 말했다...
    • 보라매병원-공공협력원 “국제협력사업 체계 구축”
      르완다 사업서 첫 협력…공공보건의료 분야로 확대 추진 2026-09-18 09:38
      서울시보라매병원(병원장 송경준)은 최근 사단법인 공공협력원(원장 이창민)과 보건의료 분야 국제협력사업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보라매병원은 공공병원으로서 축적해 온 의료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국제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현지 의료진 역량 강화를 위한 현지 교육과 초청연수 등을 통해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속가능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데 힘써 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라매병원이 추진 중인 르완다 국제협력사업에서 첫 협력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다양한 공공보건의료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송경준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협력사업 추진 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 의협 “초진 처방일수 7일 이내 제한, 최소 안전장치”
      설문조사 근거 원산협 처방 제한 완화 주장 반박…“4대 원칙 준수해야” 2026-09-18 06:19
      비대면 진료 시 초진 처방일수 관련 빗장을 풀려고 하는 산업계에 대해 의료계가 ‘최소한의 안정장치를 풀지 말라’고 강력히 경고했다.대한의사협회는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원격의료산업협의회가 비대면 진료 이용자 설문을 근거로 초진 처방 제한 완화를 주장하는 데 대해 “비대면 진료는 대면 진료 보완”이라고 밝혔다. 의협은 “비대면 진료 시 처방 제한으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는 이용자 응답만을 근거로 초진 처방 제한을 완화해도 된다는 접근은 환자 건강권을 위해 절대 허용돼선 안 된다”고 못 박았다.이용자 선호를 확인하는 조사와 비대면 진료 의료행위 안전성을 따지고 환자 피해 발생을 막는 사항은 별개 문제라는 것이다.특히 의협은 다른 의료기관에서 동일한 질환으로 치료받은 이력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초진 처..
    • 선메디컬센터 선병원 “환자안전 진료 문화 정착”
      ‘세계 환자안전의 날’ 행사 개최…안전 관리 인식 다양한 이벤트 진행 2026-09-18 05:42
      선메디컬센터 선병원이 안전 중심 진료문화 정착과 의료서비스 수준 제고에 나섰다.선병원(이사장 선두훈)은 최근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열고 환자와 의료진이 함께 안전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QPS실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세계보건기구(WHO)가 매년 9월 17일로 정한 ‘세계 환자안전의 날’을 맞아 마련됐다. 진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환자안전 활동 필요성을 구성원들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행사에서는 안전한 의료환경 구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임직원들이 환자 안전을 특정 부서 업무가 아닌 일상적인 진료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할 핵심 가치로 인식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정착 중요성을 강조했다.병원은 이..
    • “미프진 도입전에 환자·의사 보호 입법·지침 필요”
      의협, 임신중지약물 도입 관련 입장문 발표…“사회적 합의 선결” 2026-09-17 18:38
      대한의사협회가 임신중지약물 ‘미프진’ 도입과 관련해 “환자 및 의료진을 보호할 입법 및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의협은 1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현재 국내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자연유산 유도 의약품이 없고, 해외 직접 구매를 통한 약물 수입은 약사법으로 금지돼 있다”고 밝혔다.이어 “약품에 의한 인공임신중절은 여성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지만, 아직 해당 의약품의 안정성 검증 및 불법 의약품 유통에 대한 정부 대응책은 미비하다”고 지적했다. 의사협회는 “의료인도 생명윤리나 종교적 신념에 따라 인공임신중절을 거부하는 것을 허용하고, 이 경우 의료법상 진료거부 등으로 처벌받지 않도록 입법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국회 입법과 함께..
    • 김해 강일병원 진료 멈춰…경영난에 의료진 이탈
      응급실 이어 외래도 중단…입원환자 38명 전원·퇴원 등 지역의료 공백 우려 2026-09-17 18:11
      경남 김해 강일병원이 경영난과 의료진 이탈로 응급실에 이어 외래진료까지 중단했다. 직원 임금 체불과 전기요금 미납이 겹치고 입원환자들도 모두 다른 병원으로 옮기거나 퇴원하면서 지역 의료 공백이 현실화하고 있다.17일 김해시 등에 따르면 강일병원은 지난 1일부터 응급실 운영을 멈췄다. 이후 종합검진센터와 내과 등에서도 진료가 중단됐으며, 15일에는 남아 있던 입원환자 38명에 대한 전원·퇴원 조치를 마쳤다. 외래진료 역시 중단된 상태다.시는 직원 임금이 2~3개월가량 체불되면서 일부 의료진이 병원을 떠난 것으로 파악했다. 의료진 부족으로 응급실 운영에 차질이 생기면서 지역응급의료기관 재지정 절차도 보류됐다.병원 입구에는 한전의 단전 예고문이 붙어 있다. 미납된 6~8월 전기요금은 약 1억2880만 원..
    • 대한내과의사회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중단”
      “본사업 재검토” 촉구…“다기관 중복·초진 장기처방 차단 장치 미비” 지적 2026-09-17 18:00
      대한약사회에 이어 대한내과의사회도 비대면 진료를 통한 의약품 과다 처방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시범사업 중단 및 본사업 추진 백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내과의사회는 17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대량 오남용을 방조하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을 즉각 중단하고, 본사업 추진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주장했다.이들은 약시회가 공개한 항우울제 집중 처방 사례를 예로 들며 “한 환자는 약 10일 동안 여러 의료기관에서 항우울제 ‘스타브론정’을 반복 처방받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 가운데 통상 용법 기준 약 600일분에 해당하는 처방과 총 1800정이 처방된 사례도 확인됐다”며 “정부의 사전 통제 기전과 사후 감시 체계가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의사회는 “해당 처방의 적절성에 대해서는 의학적·법적..
    • 센텀종합병원-부산대병원, ‘부산형 협력 네트워크’
      구축사업 추진…지역 필수·공공의료 공백 해소·상생 협력 방안 논의 2026-09-17 17:52
      ​센텀종합병원(이사장 박종호, 병원장 박남철)은 최근 부산대병원(병원장 김해영)과 ‘필수·공공의료 지역 완결을 위한 ‘부산형 의료협력 네트워크 구축 사업’ 업무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심화하는 필수·공공의료 분야 의사 인력난과 이에 따른 지역의료 공백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일 의료기관의 개별 대응을 넘어 권역책임의료기관과 지역 종합병원이 견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 지역 의료자원을 통합 관리하고 역할을 분담하자는 취지다.양 기관은 ‘필수의료 강화 지원 및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특별법(지역필수의료법)’ 등 관련 법적·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주요 논의 분야는 ▲외상환자 진료 체계..
    • 아인병원, 난임시술 평가 ‘3회 연속’ 1등급
      아인의료재단(이사장 오익환) 아인병원이 보건복지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난임시술 의료기관 평가에서 실시 이래 3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17일 병원에 따르면 최근 ‘2025년 난임시술 의료 평가’에서 인공수정, 체외수정 시술 두 분야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아인병원은 △시술 관련 상담 및 교육 실시 여부 △난임 원인 진단을 위한 검사 시행률 △기관 연간 시술 건수 등 주요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인공수정과 체외수정 등 2개 평가 분야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하며, 2019년 첫 평가 이후 2022년과 2025년까지 3회 연속 1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이는 난임시술의 성공률뿐 아니라 상담·진단·시술 등 진료 전 과정에서 의료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온..
    • 일산차병원, 켈로이드 흉터 전자선 치료 1만건
      2020년 클리닉 개소 후 6년 성과…산부인과·방사선종양학과 협진 2026-09-17 15:56
      차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원장 송재만)이 켈로이드 흉터 전자선 치료 1만 건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2020년 8월 켈로이드 클리닉을 개소한 이후 6년 만의 성과로 국내 최다 건수다. 2024년 누적 치료 5000건을 넘어선 데 이어 2년여 만에 치료 건수가 두 배로 늘었다. 켈로이드는 상처가 치유되는 과정에서 섬유조직이 과도하게 증식해 원래 상처 범위를 넘어 흉터가 커지는 질환이다. 붉고 단단하게 돌출되는 형태로 나타나며 가려움이나 통증을 동반할 수 있다. 일산차병원 켈로이드 클리닉은 방사선종양학과에서 선형가속기(LINAC)의 일렉트론빔(전자선)을 이용해 켈로이드 절제 부위를 치료한다. 전자선의 물리적 특성을 활용해 수술 부위에 방사선을 조사(照射)함으로써, 켈로이드 조직의 ..
    • 폐업한 요양시설, 자료제출 의무 ‘없다’
      법제처 “법적 지위 상실한 만큼 자료 재요구 불가” 법령해석 2026-09-17 15:22
      요양시설이 폐업하면서 장기요양급여 제공 자료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이관했다면, 폐업 이후 건보공단이 해당 기관에 다시 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없다는 법령해석이 나왔다.폐업으로 장기요양기관 법적 지위를 상실한 만큼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상 자료제출 의무를 다시 부과할 수 없다는 판단이다.법제처는 최근 폐업한 요양시설에 대해 건보공단 자료 제출 요구 여부를 묻는 민원인 질의에 이 같이 회신했다.쟁점은 요양시설이 폐업 신고를 하고, 장기요양급여 제공 자료를 건보공단으로 이관한 이후에도 공단이 추가 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있는지 여부였다.법제처는 결론적으로 ‘요구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자료제출 요구 법적 대상이 명확하게 규정돼 있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는 건보공단이 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 수술 보조로봇 현실화 주목…의료인력난 해법될까
      삼성서울병원, 한국형 ARPA-H ‘오케스트라’ 순항…수술실 패러다임 변화 2026-09-17 12:14
      집도의 음성 명령을 알아듣고 수술도구를 건네거나, 내시경 시야를 유지하는 휴머노이드 수술보조 로봇이 첫 선을 보였다.  단순 조작형 수술도구를 넘어 사람처럼 협업하는 인공지능(AI) 조수가 수술실에 투입되면 필수의료 인력난과 지역의료 공백을 완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서울병원은 16일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 중인 ‘오케스트라(ORchestra)’ 연구 2차년도 성과 시연회를 진행했다.  이비인후과 정용기 교수(연구책임자)는 “총 5개년 계획 중 중간 점검 단계인 이번 시연에서 음성 명령 인식률과 동작 성공률 모두 목표치(95% 이상)를 상회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말했다.이어 “의료인력을..
    • 단국대병원, 인공와우 이식술 100례 달성
      이민영·최지은 교수팀 “청력 보존과 청각 기능 회복 연구 위한 기반 마련” 2026-09-17 09:59
      단국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이민영·최지은 교수팀이 최근 인공와우 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이번 100례 달성은 단순히 수술 건수 의미를 넘어, 향후 청력 보존과 청각 기능 회복을 위한 연구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특히 두 교수는 진료 과정에서 마주한 임상적 질문을 연구 주제로 발전시키고, 연구를 통해 얻은 성과를 다시 환자 치료에 적용하는 선순환을 만들어가고 있다.이민영 교수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핵심연구 사업에 선정됐다. 전국에서 50개 내외 과제만 선정되는 사업으로, 이 교수는 ‘광생체조절 기반 면역조절을 통한 인공와우 삽입 후 염증·섬유화 제어 및 청력 보존 기전 연구’를 수행한다. 이 연구는 인공와우 삽입 ..
    • 국제성모병원-필리핀 세인트루이스대 협력
      임상·디지털 간호 등 확대…CKUM(꿈) 아카데미 기반 교육 강화 2026-09-17 08:35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필리핀 세인트루이스 대학교와 의료교육 및 임상 분야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필리핀 바기오시에 위치한 세인트루이스 대학교를 방문해 양 기관 간 의료교육 및 임상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국제성모병원장 고동현 신부와 세인트루이스 대학교 총장 세일즈 신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난 3월 의료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교육과 임상 부문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확정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진 교육과 전문 분야별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간호 분야의 교류를 넓혀갈 예정이다.주요 협력 분야는 임상 ..
    • 산부인과의사회 “인공임신중지약 도입 반대 안한다”
      “환자안전·의료인 법적 보호 필요, 행정지침만으로는 부족 국회 입법 추진” 2026-09-17 05:14
      정부가 임신중지약 ‘미프진’ 도입을 추진하는 데 대해 산부인과 의사들이 “환자 안전과 의료진 법적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16일 입장문을 통해 “임신중지약 도입을 반대하지 않는다. 단, 5년 넘게 이어진 입법 공백 속에서 행정지침만으로는 이 문제를 풀 수 없다. 국회 입법이 필요하다”고 못박았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2019년 4월 11일 형법상 낙태죄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고, 해당 조항은 2021년 1월 1일 효력이 상실됐다. 그러나 이후 5년이 지나도록 후속 입법이 마련되지 않았고, 입법 공백은 여전히 방치되고 있다. 의사회는 “행정부 지침이 아닌 국회가 정치적 책임을 떠안고 입법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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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집 심평원, 2026년 진료협력 우수사례 공모
    • 수상 김지수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바라니학회 첫 ‘바라니학회 공로상’
    • 선정 지영민 교수(순천향대서울병원 가정의학과), 亞·오세아니아 비만학술대회 라이징스타
    • 선출 박중신 교수(서울대병원 산부인과), 亞·오세아니아 산부인과학회 차기 회장
    • 동정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 김양수 교수(서울성모병원) 취임
    • 선정 김재헌 교수(순천향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세계 상위 2% 연구자
    • 기부 박광선 박산부인과의원 원장, 을지대의료원 발전기금 1억
    • 기부 동아쏘시오그룹, 당뇨병학연구재단 1억5000만원
    • 수상 김태희 경상국립대병원 간호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동정 이은주 교수(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한국 의료진 첫 국제장초음파 전문가 자격(IBUS-XP Masterclass) 취득
    • 수상 한태화 연세의료원 뇌심혈관질환연구센터 부교수, 대표령 표창
    • 화촉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 명예회장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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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 이준희(순천향대 의대 교수)
    • 국립부곡병원 김유석 신임원장
    • 한국머크 헬스케어 의학부 총괄 이동열 전무
    •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장 이근화
    •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장 배인화
    • 정일성 원장(군산 정일성정신과의원) 모친상
    • 홍현식 홍비뇨의학과원장 빙모상
    • 김주성 前 가톨릭의대 학장 별세-김범준 김범준고윤석 사랑의내과 원장·김한준 서울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부친상
    • 김종헌 前 한양대 구리병원 정형외과 과장 장인상
    • 김성민 김성민이비인후과 원장 모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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