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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산의료원 “2029년 7위권 암병원 건립”
      7·7 플랜 가동…비수도권 첫 양성자 치료 등 세계적 암(癌) 정밀의료 실현 2026-03-05 18:21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배재훈)은 7대 암센터를 중심으로 오는 2029년 말까지 ‘전국 7위권 암병원’으로 도약한다는 ‘7·7 플랜’을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플랜의 핵심인 신축 암 병원은 환자 접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병원 정문 입구인 달구벌 대로변에 들어선다.이번 결정은 고령이나 보행이 불편한 암 환자들이 경사로 없이 곧바로 진입할 수 있는 ‘무장애(Barrier-free) 동선’을 구축하기 위해서 이뤄졌다. 특히 본관 주차장 및 주요 검사 부서와 지하 통로로 직접 연결되는 완결성 높은 설계를 도입, 반복 내원해야 하는 환자들 피로도를 낮추고 진료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환자 중심’ 경영 철학을 담았다.신축 암 병원은 지하 5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며 연면적은 2..
    • 대정요양병원-늘푸른나무, 업무협약 체결
      명일의료재단 대정요양병원(병원장 이지원)과 공익단체 늘푸른나무(대표 권선학)는 최근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공익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자의 전문성을 활용한 공동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 이전부터 의료자원봉사를 함께하며 두터운 신뢰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논산시 걷기대회’ 등 지역 내 주요 행사에 꾸준히 의료지원 활동을 전개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소외계층 지원 △환경보호 등 공익 캠페인 전개 △늘푸른나무 회원 및 임직원 의료서비스 편의 제공 등에 협력키로 했다.대정요양병원 이지원 병원장은 “늘푸른나무와 함께 앞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 의협 “졸속 국립의전원 설립, 서남대 전철 우려”
      “위헌 소지·교육 인프라 부재” 지적…“국회 차원 전면 재검토” 촉구 2026-03-05 16:23
      대한의사협회가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요구했다. 의협은 5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국립의전원 설립은 이수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당 법안이 지역의사제와 차별점이 없을 뿐만 아니라 15년에 달하는 의무복무 기간과 복무 지역 제한 등 헌법상 기본권을 침해하는 위헌적 요소가 다분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교육과 수련을 위한 인프라가 전혀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설립만 추진하는 것은 과거 부실 교육으로 폐교에 이르렀던 서남대 사태 전철을 밟는 것이라는 비판이다. 의협은 “임상실습 기관으로 지정된 국립의료원과 지방의료원 교육 역량이 검증되지 않았다”며 “공청회조차 거치지..
    •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계약…2029년 개원
      총사업비 5872억 투입…27개 진료과·6개 전문센터 구축 2026-03-05 14:49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 건립 사업이 본공사 계약 체결을 계기로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800병상 규모 종합병원이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들어설 예정으로, 수도권 서남부지역 의료 공백을 보완하는 공공의료 거점이자 인공지능(AI) 기반 첨단의료 연구 거점으로 조성될 전망이다.시흥시는 “3월 4일 조달청과 현대건설 컨소시엄 간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사업의 본공사 계약이 체결됐다”고 5일 밝혔다. 총공사비는 약 4338억 원 규모로 이번 계약을 통해 병원 건립사업 전체 공정을 통합 관리하는 체계가 마련됐다.병원 건립사업은 설계와 시공을 병행하는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추진된다. 2024년 12월 우선시공분 계약 이후 2025년 8월 착공해 토공사와 가설공사 등 기반 공사를 진행해 왔..
    • 부산부민병원, 차세대 내시경 시스템 도입
      부산부민병원 소화기센터가 차세대 내시경 시스템인 올림푸스 ‘EVIS X1(CV-1500)’을 도입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이번에 도입한 ‘EVIS X1’ 시스템은 4K 기반의 고해상도 영상 플랫폼으로, 기존 장비 대비 한층 선명한 화질과 정밀한 영상 표현이 가능하다.특히 점막의 미세한 색 변화와 혈관 구조를 보다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어 조기 위암 및 대장암 병변 발견에 도움이 되는 게 특징이다.아울러 소화기센터는 위내시경 ‘GIF-HQ290’ 4대와 대장내시경 ‘CF-HQ290L’ 3대를 함께 도입해 검사환경을 개선했다.해당 장비는 고해상도 영상과 협대역 영상(NBI) 기능을 지원해 미세 병변을 정밀하게 관찰할 수 있다.또한 삽입 시 장 굴곡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기술이 적용돼 환자 불편감을 줄이고 ..
    • 의료AI 생태계, 기술 넘어 ‘신뢰’ 관건
      정윤하 연세의대 연구원 “의사 역할 재정의 등 윤리적 정당성 검토 선행” 2026-03-05 12:07
      인공지능(AI)이 진단과 치료 등 의료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가운데 AI의료 생태계 안착을 위해서는 단순한 기술적 진보를 넘어 이해관계자 간 ‘신뢰’ 구축과 의사 역할 재정립이 시급하다는 제언이 나왔다.정윤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 연구원은 최근 ‘Korean Medical Education Review(KMER)’에 ‘AI가 바꿀 미래 의료 생태계: 앞으로 의사 역할’ 논문 리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정 연구원은 이번 리뷰에서 AI기반 의료환경 변화와 미래 의사 역할을 다룬 최신 해외 연구논문 두 편을 분석, 의학교육 현장에서 다뤄야 할 화두를 던졌다.의료AI 시스템 핵심 ‘신뢰(Trust)’…붕괴 시 기존 체계 회귀정 연구원이 소개한 첫 번째 연구는 사고나(Sagona) 등이 2..
    • 부천세종병원, 병원 숨은 천사 ‘우수봉사자’ 표창
      성영자·전희선씨에 수여, 각각 누적 봉사활동 500시간 2026-03-05 11:09
      부천세종병원은 최근 ‘2026년 3월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식’을 열고 성영자·전희선 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이들은 병원 안내, 외래 진료실 안내, 에스컬레이터 위치 안내, 무인 수납기 안내 등 업무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부천세종병원에서 누적 봉사 시간은 각각 500시간에 달한다.성영자 씨는 7년 전(前) 지인 소개로 부천세종병원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 병원을 찾은 자리에서 ‘내 손길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어 봉사를 결정했다.성영자 씨는 “시간이 쌓이는 동안 많은 환자를 만났고, 이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었다는 데 큰 보람을 느낀다”며 “봉사활동 기회를 마련해주고 나눔 가치를 깨닫게 해 준 세종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전희선 씨는 2년..
    • 아인병원, 브라질 정·관계 사절단 방문
      아인의료재단(이사장 오익환) 아인병원은 최근 브라질 주요 정·관계 인사로 구성된 사절단이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시찰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방문단에는 브라질 중앙정부 하원의원과 국영 전력회사 대표를 역임한 자일손 리마 다 실바 박사 등 브라질 정재계 인사들이 대거 포함됐다.이들은 아인병원의 핵심 진료과인 산부인과, 난임과, 건강검진센터, 척추관절센터 등을 방문해 최신 의료 장비와 기술, 의료 인프라를 시찰했다. 또한 한국의 건강보험 제도에 따른 공공의료 시스템 운영 사례를 확인하고자 의료 서비스 및 운영 체계를 확인했다.아인병원과 사절단은 이번 교류를 기점으로 남미 지역과의 실질적인 협업 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추진 과제는 △글로벌 의료관광 및 국제 환자 송출 파트너십 구축..
    • 전문의 96% “응급환자 이송 시범사업 실효성 없다”
      98% “법적책임 의사에 떠넘겨 가장 우려”…41% “강행하면 사직·이직 검토” 2026-03-05 10:30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응급의료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에 대해 현장 응급의학 전문의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응급의학의사회가 최근 전국 응급의학과 전문의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96%가 시범사업 실효성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범사업 거점인 호남권 전문의들 찬성률은 단 2.1%에 불과해 정부 정책이 현장 상황과 괴리가 크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이번 조사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5일간 진행되었으며, 유효 응답자 529명 중 상당수가 지역응급의료센터 및 권역센터 소속으로 확인됐다. 설문조사 결과, 응급의료 현장의 수용 곤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이번 사업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응답은..
    • 삼성서울, 로봇 유방암수술 ‘AI 내비게이션’ 적용
      유재민·유진수 교수팀, 실시간 절제면 안내시스템 개발…수술 정밀도 향상 2026-03-05 09:58
      수술실 내 인공지능(AI) 활용 범위가 로봇 유방암 수술까지 확대되며 새로운 정밀의료 지평을 열고 있다. 복강경 간(肝) 이식 수술에 이어 AI가 수술 중 실시간으로 안전한 절제 경로를 안내하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되며 임상 적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다.유재민·박웅기 삼성서울병원 유방외과 교수와 유진수·오남기 이식외과 교수 연구팀은 로봇 유두보존 유방절제술 시 AI가 안전한 절제면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개발했다. 로봇 유두보존 유방절제술은 겨드랑이 부근 최소 절개를 통해 유두와 피부를 보존하며 유방 조직만 제거하는 방식이다. 흉터를 최소화해 환자 만족도가 높지만, 집도의가 손끝 감각으로 조직 경계를 파악할 수 없는 로봇 수술 특성상 화면 영상..
    • 김용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새병원 건립 본격 추진”
      취임사에서 ‘첫번째 과제’ 의지 표명…경영 키워드 ‘NExT 강남세브란스’ 제시 2026-03-05 05:52
      숙원사업인 새병원 건립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머지 않은 시간 내 그 꿈을 실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강남세브란스병원 김용욱 병원장은 최근 취임사를 통해 “조직원들 숙원사업인 새병원 건립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어 “신임 병원장이 맡은 엄중한 첫번째 과제가 교직원 모두 염원하는 새병원 건립임을 마음에 새기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동안 강남세브란스병원은 현 부지를 활용한 단계적 재건축, 지역 내 유휴 부지로의 이전을 포함해 다양한 새병원 건립 방안을 추진했다.하지만 검토와 진행 단계에서 불확실한 이슈들로 번번히 좌절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김 병원장은 “조직원들 실망감을 잘 알고 있으며 그 아픔을 반복하지 않겠다”며 “실행 가능한 모든 방안을 검토해 건립안을 ..
    • 의협, 이달 18일 ‘의료인 소송’ 국회 공청회
      민주당 박균택 의원 공동개최…민·형사소송 현황 비교 및 개선방안 모색 2026-03-04 17:15
      의료인에 대한 과도한 소송으로 인해 필수의료 붕괴가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법령 개선을 통해 필수의료를 살리고 실질적인 진료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청회가 열린다.대한의사협회는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과 오는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의료 민·형사 소송 현황 비교 분석 및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청회는 의료인에 대한 소송이 진료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과 환자권리 보호를 균형 있게 반영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서종희 교수가 ‘필수의료 사고에 대한 개인적 책임과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국내 판례를 심층 비교·분석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지정토론에서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어은경..
    • 인하대, 2038년 700병상 종합병원 확장 개원
      오늘 학교 용지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 부지 제공 협약 체결 2026-03-04 16:13
      인하대학교가 4일 김포시 사우동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내 학교 용지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사업을 위한 부지제공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토대로 인하대는 오는 2038년 700병상 규모 종합병원 확장 개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3월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 세부 내용 등 이전 양해각서나 합의서(MOA)보다 구체화된 내용을 담아 사업을 추진력 있게 진행할 수 있게 했다.협약에 따라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9만㎡ 부지를 풍무역세권개발에서 정석인하학원에 공급하게 된다.협약서에 따르면, 김포시가 자족도시로서 필요한 고등교육과 중증질환, 응급의료, 전 생애 주기 케어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김포메디컬캠퍼스의 조성 필요성과 사업 당사자들..
    • 병원행정관리자協-파크골프협회 업무협약
      파크골프 활용 다각적인 협력체계 구축 2026-03-04 16:00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회장 권영식)와 대한파크골프협회(회장 홍석주)가 병원행정 전문가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힘을 모은다.양 기관은 최근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파크골프를 활용한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합의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 회원 권익 증진을 위한 협력 ▲인력·정보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존중과 상생 원칙에 기반한 상호 홍보 및 제휴 지원 협력 등이다. 특히 최근 대중적인 생활 스포츠로 급부상한 파크골프를 매개로 협회 회원들이 일상 속에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홍석주 대한파크골프협회장은 “이번 협약은 파크골프가 단순한 생활체육을 넘어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플랫폼으로 ..
    • 국제성모병원, 혈관촬영실 확장…“중증 고도화”
      최첨단 장비 ‘아티스 큐 실링’ 도입 등 스마트 의료환경 구축 2026-03-04 13:37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혈관 질환 환자들에 대한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위해 혈관촬영실을 대폭 확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국제성모병원은 최근 혈관촬영실 확장 개소식을 갖고, 최첨단 디지털 혈관조영촬영장비인 ‘아티스 큐 실링(Artis Q Ceiling)’을 도입해 스마트 의료환경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확장 개소는 단순히 공간을 넓히는 것을 넘어, 환자 중심 동선을 재설계하고 최첨단 장비를 배치함으로써 중증 혈관 질환에 대한 인터벤션(중재시술)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병원은 이번 시설 확충을 통해 시술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환자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새롭게 가동을 시작한 독일 지멘스 헬시니어스 아티스 큐 실링은 저선..
    • 경남 합천군 유일 산부인과 ‘진료 재개’
      삼성합천병원, 의료진 공백 두 달여만에 외래 정상화 2026-03-04 12:43
      의료진 부재로 진료가 중단됐던 경남 합천군 삼성합천병원 산부인과가 다시 문을 열었다. 지역에서 유일하게 운영되던 산부인과가 두 달여 만에 진료를 재개하면서 여성 필수의료 공백이 일부 해소될 전망이다.4일 합천군에 따르면 삼성합천병원 산부인과는 지난 1월 1일부터 의료진 공백 등으로 진료가 중단됐다가 지난 3일부터 외래 진료를 재개했다.그동안 지역 산부인과 진료가 멈추면서 임산부와 여성 환자들은 인근 도시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진료 재개로 임신·출산 관련 진료와 여성 건강 관리 등 지역 내 여성 필수의료 기능이 다시 가동되면서 의료 접근성이 일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진료가 재개된 3일 장재혁 합천군 부군수는 삼성합천병원을 방문해 병원 운영 상황과 응급의료체계 ..
    • 칠곡경북대 ‘양성자치료기’·전남대병원 ‘로봇수술기’
      복지부, 시설 확충·장비비 742억 지원…“권역책임의료기관 역량 강화” 2026-03-04 12:06
      칠곡경북대병원에 양성자 치료장비, 충남대학병원 하이브리드 수술시스템, 전남대병원 로봇수술기가 도입되고, 경북대병원과 제주대병원은 고위험 산모 집중치료실이 운영된다.국정과제인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조치로 권역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를 위한 중증·고난도 시설·장비 지원사업의 일환이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국립대학병원 등 권역책임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중환자·중증질환 치료시설 확충 비용과 장비비로 총 742억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권역책임의료기관은 17개 시·도별 고난도 필수의료 제공, 권역 내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기획·조정하는 중추병원이다. 국립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지정됐다. 정부는 지역 내에서 중증 치료 역량을 갖춘 핵심 병원을 집중 육성, 서울 등 수도권으로 이동하..
    • 차기 대한병원협회장 선거 ‘출마 자격’ 논란 격화
      대한사립대병원協 “협력병원 이사장 불인정”…이왕준 이사장 비토 분위기 2026-03-04 10:28
      대한병원협회가 차기 회장선거를 앞두고 내홍에 휩싸였다. 후보자 ‘출마 자격’ 논란이 격화되면서 직역 간 파열음이 커지는 모양새다.그동안 대학병원과 중소병원 간 신사협정으로 10년 이상 유지돼 온 ‘회장선거 교차출마 방식’이 깨질 수 있다는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이번 대한병원협회 회장선거는 교차출마 원칙에 따라 대학병원계 후보들만 출사표를 던질 수 있다.현재까지 사립대의료원협의회 이사회에서 회장 후보로 추대된 유경하 이화여대 의료원장과 한양대학교 협력병원 자격으로 출마하는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 2파전으로 전개될 전망이다.논란은 대학병원계에서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의 ‘출마 자격’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의과대학 협력병원은 온전한 대학병원이 아닌 만큼 회장 후보로 ..
    • 명지병원, 간부전센터 개소…통합치료 가동
      간질환 및 간암-간부전-간이식 ‘트라이포드 진료체계’ 구축 2026-03-04 10:07
      명지병원이 지난 3일 간부전센터(센터장 박진우) 개소식 및 현판 제막식을 갖고, 간 질환 진단부터 간부전 집중치료, 간이식까지 아우르는 통합 치료 시스템을 본격 가동했다고 4일 밝혔다.간부전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동반하고 진행 속도가 빨라 치료 시기를 놓치면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말기 단계에서는 간이식 외에는 근본적 치료가 어려운 실정이다.명지병원은 간부전센터 출범을 통해 기존 간·간암센터, 간이식센터(장기이식센터)와 연계한 세 개의 축을 완성하고, 간 질환 전 범위를 아우르는 완결형 치료를 펼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간 집중관찰병실(Liver High Care Unit)’을 운영해 24시간 밀착 모니터링과 선제적 처치가 가능한 특화 집중치료 체계를 강화했다. 또 고위험 환자의 경우 ..
    • 이강문 성빈센트병원 의무원장 “스마트병원 도약”
      이달 3일 취임…“중증·응급 강화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신뢰 제고” 2026-03-04 09:57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위상 강화와 스마트 의료 선도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성빈센트병원은 지난 3일 병원 본관 6층 성빈센트홀에서 제28·29대 의무원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정수 병원장(콜베 수녀)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해 전임 의무원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의무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제28대 정진영 의무원장(정형외과)이 이임하고, 제29대 이강문 의무원장(소화기내과)이 공식 취임해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투명한 소통 기반, 신뢰받는 병원 만들 것”이강문 신임 의무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상급종합병원 내실을 다지고 미래의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이 의무원장..
    • “의사 종말론 의문, AI는 의사 대체 아닌 보조역할”
      임준열 세브란스병원 교수(메디스비 대표) “손가락 기능 구현이 가장 어려운 인공지능 난제” 2026-03-04 09:21
      인공지능(AI) 기술 발달에 따라 ‘의사 종말론’이 화제다. AI와 로봇이 결합되면서 의사 업무가 사람보다 더 정확·빠르고 저렴하게 수행돼 의사가 모두 대체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일부에서는 종말론에 근거해 의대 증원이 불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다만, 의료 현장에서는 아직 먼 미래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진단은 고도화되고 있지만 환자가 실제 느끼는 불편감을 이해하는 과정 조차 변수가 많고 답이 없는 경우도 넘치기 때문이다.특히 뇌에 해당하는 소프트웨어는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나 인간 손의 미세한 움직임을 구현할 하드웨어 벽이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스크린 속 진단 AI를 넘어 환자를 직접 돕는 ‘피지컬 AI’ 의료 현장 미충족 수요를 정조준하고 있는 임준열 세브..
    • 고대안산병원, 최신 수술로봇 ‘다빈치5’ 도입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서동훈)은 최근 로봇수술기 ‘다빈치 5(Da Vinci 5)’를 도입하며 정밀 로봇수술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지난 3일에는 다빈치 5를 활용한 첫 수술로 송태진 간담췌외과 교수가 담낭염 환자에서 로봇담낭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센터는 2015년 로봇수술을 도입한 이후 외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성형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왔다. 그 결과 2025년 기준 누적 로봇수술 4000례를 돌파하며 경기 서남권을 대표하는 로봇수술 거점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또한 최근 수술실 3개 증설과 함께 로봇수술센터를 확장했고, 추가된 다빈치 5와 기존 다빈치 Xi, 다빈치 SP도 신설된 수술실에 재배치해 총 3대의 다기종 로봇수술 인프라를 완성했다.특히 다..
    • 경희의료원장 오주형·강동경희대병원장 이형래
      금년 개원 55주년, 단일체제 재편…중앙기구 의료원 산하 ‘4개 병원’ 운영 전환 2026-03-04 06:13
      경희대학교의료원이 ‘경희의료원’ 단일 의료원 체제로 전환하며 거버넌스를 재편한다. 학교법인 경희학원(이사장 조인원) 이사회 의결을 거쳐 제도적 전환이 확정됐다.단일 체제 전환에 맞춰 오주형 영상의학과 교수가 경희의료원장으로 재임되고, 이형래 비뇨의학과 교수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으로 새롭게 선임됐다.경희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오주형)은 2026년 3월 1일부로 ‘1개 의료원 산하 4개 병원’ 체제 단일 의료원 구조로 전환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경희학원 창학정신인 ‘문화세계 창조’와 ‘질병 없는 인류사회’라는 설립 이념을 바탕으로 전환 시대에 부응하는 경희의학 도약과 공적 책무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2026년은 경희의료원 설립 55주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개..
    • 복지부, 부산백병원 ‘지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선정
      24시간 365일 급성기 심뇌혈관질환 대응체계 구축 2026-03-04 05:10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은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6년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급성 심뇌혈관질환 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하고 지역 간 의료격차를 줄이기 위해 이번 공모를 진행했으며, 평가를 거쳐 권역센터 1개소와 지역센터 4개소가 신규 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됐다.부산백병원은 현재 24시간 365일 급성기 전문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급성심근경색증, 급성대동맥 및 판막질환, 심인성 쇼크, 급성뇌졸중 등 주요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전문의가 상시 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또한 전문의 및 간호사·방사선사로 구성된 신속치료팀을 운영해 환자 발생 후 1시간 이내 표준치료를 시작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부산백병원은 이번 센터 지정을 계기로 치료뿐 아니라 예방관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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