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심장내과 연수강좌 성료"
심혈관질환 전문가 100여명 참여 최신지견 등 공유
2023.08.23 14:33 댓글쓰기



지난 5일 경기도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회 분당차병원 심장내과 연수강좌’를 마친 뒤 주요 연자들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분당차병원 제공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은 지난 5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대강당에서 ‘제2회 분당차병원 심장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연수강좌에는 심혈관질환 치료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심혈관계 위험인자 관리’를 주제로 조윤형 명지병원 심장내과 교수‘내과 개원의가 알아야할 정맥질환’, 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고지혈증 약물 치료의 최신지견’ 강연을 진행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부정맥’을 주제로 김문현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의 ‘진료실에서 필요한 필수 심전도 소견들’, 양필성 분당차병원 심장내과 교수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항부정맥제 사용법’ 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심초음파 및 심부전’을 주제로 김대영 인하대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개원가에서 알아두면 좋은 심초음파 소견’, 이주환 구미차병원 심장내과 교수 ‘새로운 약제를 중심으로 한 심부전 치료의 최신 가이드라인’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차동훈 분당차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의 역사’에 대한 특별강연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인재 분당차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심혈관질환과 관련된 최신 정보와 치료에 대한 다양한 강연을 통해 학문적 교류와 치료 발전을 도모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분당차병원은 매년 정기적인 연수강좌를 통해 심혈관계 질환 치료의 최신 정보를 공유해 치료 수준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