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이호석 교수가 정년퇴직 때까지 매달 100만원을 병원에 기부하기로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목.
이 같은 내용은 부산대병원이 최근 병원 발전위원회에 고액을 기부한 기부자를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하는 과정서 공개.
부산대병원에 따르면 이호석 교수는 정년퇴직까지 169개월 동안 매달 100만원, 총 1억6900만원을 병원 발전위원회에 기부키로 약정. 지난 2023년 8월부터 기부를 실천한 이호석 교수는 금년 4월까지 2100만원을 병원에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