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병원(병원장 최국명)은 "7월부터 자기공명영상촬영기(MRI) 검사를 평일, 휴일 24시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병원은 최근 내원환자와 도내 병·의원에서 MRI검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운영체계를 대폭 개편했고 향후 예약대기 기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현재 제주대병원은 2대의 MRI 장비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특수영상 기법으로 간질·치매 등 대뇌질환을 진단하고 있으며, 종양 및 대사성 질환의 대사 물질변화를 측정, 조기 진단하고 있다.
제주대병원 관계자는 “평일과 휴일 MRI 검사 24시간 운영 체계로 예약대기 및 검사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 환자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내원 환자는 물론 도내 병·의원 검사 의뢰도 최대한 수용할 수 있어 도내 의료체계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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