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 재활의학과의사회 추계학회
650여명 등록 성황, 의료감염관리 보수교육·도수치료 교육 등 진행
2018.09.12 06:0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회장 민성기)는 지난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역대 행사 중 가장 많은 등록이 이뤄졌다. 약 650여 명의 재활의학과 개원의를 비롯해 봉직의, 전공의, 공보의뿐만 아니라 타과 전문의 및 일반의 등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프로그램에는 ▲하지 관절부위 통증에 대한 영상진단과 치료술기에 대한 최신지견 ▲최선의 재활치료를 위한 제도 제안과 노화방지를 위한 운동치료 ▲웨어러블 로봇을 이용한 최신 재활치료 ▲소아재활치료의 노하우 등이 다뤄졌다.


A룸, B룸에서는 최근 필수 이수로 정해진 의료감염관리 보수교육이 실시됐다. C룸에서 이뤄진 워크숍에는 도수치료에 대한 이론 강의 및 실습 강의가 진행돼 수료 이수증도 발급됐다.


재활의학과의사회 관계자는 “임상현장에서 환자들과 함께 고락을 나누는 의업의 길에서 더 나은 치료법을 찾기 위해 춘계, 추계 두 차례에 걸쳐 학술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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