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외과병원협의회 제4회 학술대회 성료
2018.08.20 17:0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정승원 기자] 의료계 뜨거운 감자인 문재인케어에 대비해 병원들이 머리를 맞대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는 지난 19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제4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문재인케어 문제점과 향후 대한민국의 바람직한 의료정책 제도’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최대집 회장은 “정부는 자신들이 발표한 비급여의 급여화 재원 마련에 대한 준비가 전혀 안돼 있고 실행 의지도 보이고 있지 않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마냥 대화를 하면서 기다리고만 있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전체 회원의 투쟁 역량 강화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를 필두로 ‘전국 순회 회원과의 대화 및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의료계가 하나로 뭉쳐 반드시 난관을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문의 세션 ‘VISION’, 임직원 세션 ‘미래지향적 병원관리’ 등이 진행됐고 ▲척추내시경 비디오 워크숍 ▲초음파 치매 정복 ▲현재의 보건정책과 우리들의 대응 방안 등의 강의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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