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6일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강좌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서울대 의생명과학연구원서 개최
2018.05.21 11:37 댓글쓰기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오는 26일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공개강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은 단일 유전자에 의한 유전질환 중 가장 흔한 병으로 젊은 나이에도 심혈관 질환 발병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국내 약 10만명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본인은 자각하지 못 하는 경우가 많다.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290이 넘고, 가족력이 있는 경우 해당 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공개강좌에는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한기훈 교수(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원인과 임상특징),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이상학 교수(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치료) 등이 연사로 나선다.
 
가족성 고콜레스테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강의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문의는 02-6959-5333으로 하면 된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