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헬스케어 빅데이터 전문가 한자리 모인다
국립암센터, 이달 25일 의생명과학포럼 개최
2018.05.24 05:02 댓글쓰기

빅데이터가 보건의료 분야에 가져올 혁신과 변화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우리가 만들어갈 헬스 빅데이터 미래’를 주제로 의생명과학포럼을 개최한다.

 

의생명과학포럼은 의생명과학 분야 최근 트렌드 및 이슈에 대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모여 지식공유 및 토론하는 행사다.

 

이번 포럼에서는 의료인, 의과학 연구자 및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보건의료 빅데이터 미래 가치와 활용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세부 주제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공공분야 역할과 전망(박종헌 국민건강보험공단) ▲Epidemiology! 빅데이터의 과거, 그리고 미래(김현창 연세대학교) ▲유전자 빅데이터, 어떻게, 어디로(성주헌 서울대학교)다.

또 ▲병원 빅데이터와 EMR 미래(박래웅 아주대학교) ▲Digital heath care 빅데이터: 의료분야 연계와 전망(김영인 Noom) ▲국립암센터 빅데이터 현황과 전망(최귀선 국립암센터)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이어진다.

 

박상재 국립암센터 연구소장은 “의과학 연구자들의 보건의료 빅데이터에 대한 정보 교류 및 협업을 촉진하고자 마련된 이번 포럼이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연구에 접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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