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세계흉벽학회, 서울성모병원서 개막
흉벽질환연구회, 이달 13일 주최
2018.06.08 10:33 댓글쓰기

세계 각국 오목가슴 치료 권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2018 세계흉벽학회(Chest Wall International Group, CWIG)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6월13일부터 15일까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다.
 

세계흉벽학회는 매년 전 세계 흉부외과를 중심으로 성형외과, 소아외과 의사들이 참여해 오목가슴, 새가슴 등 선천성 흉벽기형에 대한 치료와 흉벽절제 및 재건술에 대해 학술과 연구의 장을 펼치고 있는 국제학회다.
   
이번 학회는 서울성모병원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 씨티에서 개최되며, 대한흉부외과학회 산하 흉벽질환연구회가 주최한다. 

최소침습 오목가슴 수술창시자인 미국 도널드 너스 교수를 비롯한 유럽, 북미, 남미, 아시아 지역 90여 명의 권위자들이 참여해 각 대륙별 수술기법과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세계흉벽학회 박형주 회장(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은 "세계적인 학회를 다시 유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한국이 오목가슴 수술 분야에서는 명실공히 세계 1위다.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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