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부민병원 서승석 병원장이 최근 열린 대한슬관절학회 정기총회에서 제
28대 회장에 취임했다
. 임기는
1년이다
.
서승석 신임 회장은 지난 2016년 대한슬관절학회 추계심포지엄에서 선출됐고, 2017년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인준돼 현재까지 부회장직을 수행해왔다.
향후 2019년 5월까지 1년 동안 대한슬관절학회의 정기학술대회, 추계심포지움, 연수강좌 지휘 등 회장으로서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서승석 신임 회장은 부산백병원 교수와 부산부민병원 병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국제 골관절염학회, 국제 슬관절 및 스포츠관절경학회, 미국정형외과학회, 미국인공관절학회 국제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부산지역 최초로 무릎 연골을 재생하는 자가세포 이식술을 시행하고, 컴퓨터 네비게이션과 최소침습 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하는 등 무릎관절 치료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