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유관학회와의 공동연구, 다학제 연구 및 진료방안 등이 다양하게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12일 개최되는 ‘2018 한‧중‧일 Trilateral Symposium’에서는 3국 방사선종양학회 대표들이 모여 방사선치료 학술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할 전망이다.

 

금기창 회장은 “다학제 진료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유관 학술단체와 긴밀한 협력 하에 공동 학술활동 및 다기관 공동연구 등 인적교류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사선종양학회는 이번 춘계학술대회 부대행사로 ‘학술인의 밤’을 마련할 계획이다.

 

회원들이 단순한 학술활동을 넘어 상호 유대감과 친밀성을 조성하고 결속을 다져 학회활동의 시너지를 내기 위함이다.

 

금기창 회장은 “연구 및 논문발표를 위해 고생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우수 논문상 시상과 함께 축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방사선종양학회는 현재 89개 병원에서 전문의 316명, 전공의 45명, 의학물리학자 69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