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소화기센터, 제2회 심포지엄 개최
2002.07.31 10:03 댓글쓰기
삼성서울병원 소화기센터(센터장 전호경)는 내달 25일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제2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서는 △H.pylori와 소화성 궤양(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정현채 교수) △NSAID와 위장질환(삼성서울 소화기내과 김재준 교수) △담관계의 방사선학적 중재술(삼성서울 소화기영상의학과 주성욱 교수) 등이 발표된다.

또 △간 종양의 최신 방사선학 지견(삼성서울 소화기영상의학과 이원재 교수) △B형 만성간염의 최신지견(삼성서울 소화기내과 고광철 교수) △간기능 검사 따라잡기(삼성서울 소화기내과 최문석 교수)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소화기센터 초대 센터장이었던 최규완 의료원장이 'GI motilitiy sudy in Korea'를 주제로 정년퇴임 기념 강연회를 가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센터는 "지난 97년 소화기센터를 개소한 이래 수준높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2회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소화기 분야에서 흔히 접하는 질환들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최근 동향을 다루게 될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신청마감일은 내달 17일까지이며, 400명으로 참가자가 제한된다. 문의는 삼성서울병원 소화기센터(02-3410-1100)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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