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췌담도연구회(회장 민영일)는 오는 30일 서울중앙병원 소강당에서 '췌장, 담도질환의 약물요법 및 진단과 치료에 관한 최신지견'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민영일 회장은 "Gene, EUS, MRCP 등에 대한 최신지견이 선보일 예정"이라며 "만성 췌장염의 내시경적 치료에 대해 심도깊은 토의가 이어질 것"이라고 행사내용을 소개했다.

학술대회는 △췌장질환의 약물요법(인제의대 설상영·대구 가톨릭의대 김호각 교수) △췌장질환의 최신 경향(서울의대 윤용범·울산의대 김명환 교수 등) 등이 발표되며, 일본 규수대학의 Masao Tanaka 교수가 '췌관, 담도 합류이상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초청특강을 실시한다.

사전등록 마감일은 23일이며, 대한췌담도연구회(02-3010-319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