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의사와 환자간 신뢰회복 문제가 자주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정면으로 다루는 심포지움이 개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청년의사는 오는 22일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에서 '의사-환자 신뢰회복을 위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좌장으로는 대한의학회 김건상 부회장이 나서며, △정책·제도적 측면에서 본 의사-환자 신뢰관계의 문제와 대책(이화의대 예방의학교실 이선희 교수) △문화·윤리적 측면(서울의대 의사학교실 김옥주 교수) 등이 발표된다.

이어 토론자로 전현희 변호사, 박경호 복지부 의료정책과장, 정성희 동아일보 사회부 차장, 신호철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송인권 정신과개원의협 총무이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