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의대 소화기연구소는 내달 10일 HIT 빌딩에서 美 UCLA 소화기연구소와 공동으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기능성 위장질환의 병태생리 중에서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뇌와 소화관의 상호작용'과 '소화관 과민증' 등을 주제로 최신지견이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인 '소화관 과민증'에서는 △from motor to sensory(박효진 교수) △Gut feelings and Gut sensation(Emeran Mayer 교수) △Mechanism of visceral hypersensitivity(Bruce Naliboff 교수) 등이 발표된다.

이어 '뇌와 소화관의 상호작용' 세션에서는 △Psychologic issues in functional gastrointestinal disorders(Bruce Naliboff 교수) △The neurobiology of stress and gastrointestinal disease(Lin Chang 교수)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연구소는 보다 많은 참석자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15일 마감됐던 접수일정을 내달 5일까지 연장했다.

문의 : 소화기내과(02-2290-8343, leeoy@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