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 '성체줄기세포 이식과 미래' 심포지엄
2002.01.30 09:27 댓글쓰기
가톨릭의대 의과학연구원(원장 남궁성은교수)은 2월 16일 줄기세포 연구분야의 국내·외 연구자들을 초청해 '성체줄기세포 이식과 미래의학'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줄기세포 분야의 세계적 대가로 꼽히는 캐나다 테리팍스 연구소 소장 코니 이브스 박사를 비롯해 미국 코넬대 줄기세포 발생연구소 소장인 말콤 무어 박사, 신경계 줄기세포로 국내에서 잘 알려진 브리티쉬 컬럼비아대 김승업 박사 등이 특강을 한다.

또 변광호 박사와 오우택 박사 등 저명 교수들이 특강의 좌장으로 초대돼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질환별 줄기세포 세션에서는 신경, 혈액, 면역, 간, 당뇨병, 연골, 및 골 대사 등 전분야를 모두 조명하며 국내 전문가 20여명이 연사로 참가한다.

남궁성은 연구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사회의 이상적인 줄기세포 연구방향을 정립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오전 10시부터 의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사전등록은 2월 8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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