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센트병원 조혈모세포 이식 30례 성공
2002.01.22 10:38 댓글쓰기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가 조혈모세포 이식센터 개원 2년여만에 이식 30례를 성공했다.

지난 99년 10월 설립된 조혈모세포 이식센터는30례 조혈모세포이식 후 전체 생존률이 68%였고, 백혈병의 경우는 74%의 성과를 보였다.

조혈모세포 이식센터 관계자는 "병원과 의료진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으로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면서 "앞으로 경기지역의 중심적인 조혈모세포 이식센터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혈모세포 이식센터에는 조혈모세포의 냉동보관 뿐만 아니라 세포배양, 각종 분자 생물학적 검사를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조혈모세포 연구실과 성분 헌혈실을 비롯해 암병동과 무균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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