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은 오는 27일 국립보건원 연수부 및 실험동 대강당에서 국내 생물의약품의 현황을 분석하고 내년도 수행사업을 설명하기 위한 `바이오의약품 안전성 제고를 위한 심포지엄'을 갖는다.

이날 개최되는 심포지움에서는 ▲국제수준의 국가규제기관의 확립(국제백신연구소 이정길 박사) ▲국가표준품 사업의 현황과 전망(식약청 박순희 과장) ▲생물의약품의 현황과 전망(녹십자 종합연구소 박송용 박사) ▲독감 백신 개발의 현황 및 전망(연세대 성백린 박사) ▲유전자 치료제의 국제 전망과 국내 현황(생명연 김연수 박사)등이 발표된다.

심포지움에 이어 개최되는 연구발표회에서는 ▲백신 부작용 위해도 의사소통 과정 모델 개발과 백신 안전성 포럼 운영방안에 대한 연구(연세대 손영모 박사) ▲생명공학 산업 육성을 위한 식약청의 역할(진흥원 한병현 박사) ▲유전자증폭기술에 의한 혈액내 인체파보바이러스 B19의 검출(충북대 이찬희 박사) 등 9개 연수사업 결과가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