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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속 도파민,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관여’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환자에서 뇌의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을 실시한 결과, 도파민 마커 전달의 감소가 ADHD의 부주의 증상을 유발한다고 미국립약물남용연구소(NIDA) 노라 볼코우(Nora D. Volkow) 박사가 JAMA에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ADHD는 소아 정신장애이지만 성인이 될 때까지 지속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성인의 3~5%가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각종 정신장애 중에서 가장 빈도가 높은 질환 중 하나다. ADHD의 뇌속에 있는 복수의 경로에서 도파민 전달 이상이 원인이라는 연구도 나와있다.
볼코우 박사는 ADHD환자의 중간측좌핵(중뇌의 도파민 보수경로의 부위)에 이상이 있는지 여부를 검토했다.
PET에서 나타난 뇌영상을 이용해 약물을 복용하지 않는 성인 ADHD환자(53례)와 건강대조군(44례)의 도파민 시냅스마커(트랜스포터와 D2/D3수용체)를 측정했다.
PET영상에 의한 결과에서 대조군에 비해 ADHD환자에서는 보수와 동기부여에 결정적인 2가지 뇌영역(측좌책과 중뇌)에서 D2/D3 수용체와 도파민 트랜스포터(DAT)가 유의하게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P<0.001).
연구팀은 “예상대로 ADHD환자의 중간측좌핵 도파민 경로에 이상이 있다는 증거가 얻어졌다. 측좌핵과 중뇌에서 D2/D3수용체와 DAT가 적다는 것은 ADHD환자에서 도파민 보수경로에 장애가 발생한다는 가설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