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김경환 이사장 선출
2020.11.26 11:4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김경환 교수가 최근 개최된 52차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김경환 교수는 서울대병원 흉부외과장, 서울의대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등을 역임한 흉부외과 성인심장 분야 권위자다. 서울대병원 정보화실장을 거치며 행정능력도 겸비했다.
 
서울대병원 정보화실장 재임 중 국내 최초 암정밀 의료분야 통합플랫폼, 빅데이터 리서치 클라우드, COVID-19 생활치료센터 비대면 진료시스템 등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
 
김경환 교수는 흉부외과를 희망하는 전공의들이 점차 줄어 안타깝다현재의 전공의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제도를 보완하고 회원 간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경환 교수는 김웅한 현 이사장(서울대병원 소아흉부외과)의 임기가 만료되는 2022년부터 학회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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