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복수경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암재활학회 정기총회에서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3년 2월까지 2년이다.

 

복수경 교수는 대한재활의학회 수련이사, 대한림프부종학회 이사, 대한발의학회 학술이사 등을 역임하며 학회 발전에 기여했다.

 

장애인 인권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복수경 교수는 “암 생존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체계화시키고, 연구를 통한 근거 중심의 학술 활동으로 학회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