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의사회-학회 '제10회 감염병 및 백신 심포지엄'
이달 20일 300여명 참석, 감염병과 백신 최신지견 등 공유
2023.08.21 16:05 댓글쓰기

대한내과의사회(회장 박근태)와 대한내과학회(이사장 박중원)가 공동으로 지난 8월 20일 SC컨벤션센터에서 '제10회 감염병 및 백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무더운 날씨에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약 300명의 참가자가 심포지엄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감염병과 백신 최신지견을 습득하는 열의를 보였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감염환자의 부적절한 검사, 항균제 치료 줄이기'라는 주제 강연이 진행됐다. 감염환자의 비용 효율적인 진료와 무분별한 항생제 오남용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내용이다.


호흡기 감염질환 증가로 일차 의료기관에서도 심심찮게 접하는 폐렴 환자 진단과 치료에 관한 내용은 적절한 치료제 사용과 폐렴 이외 질환을 감별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그에 따라 유입되는 감염병 및 야외활동으로 특히 가을철에 많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강의는 관심을 끌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중요시되는 의원 감염관리 정책의 변화와 그에 따른 대비책에 관한 내용도 중요한 주제로 다뤄졌다.


의료기관을 포함한 여러 시설에서 의무화돼 있는 잠복결핵검사와 치료에 대한 강의가 끝난 후에는  참가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질문이 이어졌다.


또한 질병관리청에서 연자가 참석해 예년과 달리 여름철에도 유행했던 인플루엔자 감염의 특징과 향후 전망, 올해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 지원사업과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도 전달했다.


내과의사회는 "앞으로도 의사 회원들이 시대에 뒤쳐지지 않는 감염병 관련 지식 습득과 향상에 도움이 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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