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간호대 한 재미동문이 모교 발전 기금으로 대학에 1천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7일 대학에 따르면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신생아 전문간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제 9회 김경자 동문
[사진]이 최근 대학에 방문, 발전기금을 김남초 간호대학장에게 전달했다.
김 동문은 “그간 간호대학의 발전에 감명을 받았다”며 “대학 발전에 작은 힘이 나마 보태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 동문은 지난 1967년부터 가톨릭 간호대학에서 재직했으며 1975년에 간호대학 퇴직 후 미국으로 이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