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의대 평균 3:1…단대 24.58:1 '최고'
2003.12.14 17:34 댓글쓰기
2004년 4년제 대학 정시모집 원서 마감을 하루 앞둔 14일(일) 17시 현재 서울대 의예과가 1.93대1, 연대 의예과가 2.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날 70명 정원에 135명이 지원한 서울대 의예과의 경우 원서접수 마감일인 15일 막판 몰리기가 예상되고 있다.

연세대 의예과는 68명 정원에 192명이 지원, 13일 17시 2.82:1의 경쟁률로 원서 접수가 마감됐다.

가톨릭대 의예과는 74명 정원에 198명이 지원, 2.68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울산의대는 40명 정원에 173명이 지원, 4.33대 1의 경쟁률로 이날 최종 마감됐다.

성균관대 의예과의 경우는 34명 정원에 111명이 지원해 3.26대 1의 경쟁률로 접수가 마감됐으며 이화여대 의예과는 47명 모집에 145명이 지원, 경쟁률은 3.09대 1 이었다.

한양대 의예과는 3.92: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고대 의예과는 3.8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남대 의예과는 50명 정원에 141명이 지원(2.8:1)했고 경희대 의예과는 39명 정원에 114명(2.92:1)이 원서를 제출했다.

또한 중앙대 의예과는 75명 정원에 328명이 지원해 4.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인제대 의예과는 65명 정원에 175명(2.69:1)이 지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의대는 단국대(천안)으로 24.58:1 이었으며 아주의대가 19대 1, 관동의대가 12.17 대1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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