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의대, 27일 개교 15周 국제심포지엄
2003.09.17 23:50 댓글쓰기
아주의대가 오는 27일 경기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교 15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신경질환의 발생기전 및 치료법’과 ‘위암의 발생기전 및 새로운 치료방법’이라는 두개의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스텐포드 대학의 William Mobley 박사와 MD Anderson 암센터의 Gordon B. Mills 박사의 기조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신경과학 심포지엄’에서는 신경세포사멸 기전에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생각되는 protease의 역할을 비롯, ‘퇴행성 신경질환에서의 glial cell의 역할과 분화’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최근 신경과학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neuroimaging 기법 등에 대한 연제도 소개된다.

이어 ‘위암 심포지엄’에서는 위암 연구분야의 유전자 및 세포 수준에서 위암 세포의 특징적 변화에 대한 발표와 토의가 준비돼 있다.

각 심포지움의 참석 가능 인원은 300명으로 참석 희망자는 9월19일 금요일 오후 5시까지 사전 등록해야 한다.

사전등록은 신청서를 작성, 국제심포지엄 준비위원회에 팩스(☎ 031-219-4399)로 접수하거나 홈페이지(www.ajou30.ac.kr)에 접속해 접수할 수 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