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등 4개의대, 기초의과학연구센터 선정
2003.08.03 10:10 댓글쓰기
고려대 의대와 조선대 의대, 아주대 의대 및 연세대 치대 등 4개 의대가 2003년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로 최종 선정됐다.

3일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추가 지정된 센터는 고려대 유전체 및 단백체 환경독성센터와 조선대 내성 세포 연구센터, 아주대 만성 염증 질환 연구센터, 연세대 구강 악안면 경조직 재생 연구 센터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4개 센터는 2001.12월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확정된 '기초의과학육성종합계획'에 의거해 지난해 11개 센터에 이어 추가로 지정됐다.

병리학·생리학·약리학 등과 같은 기초의과학 부문의 연구개발 활동과 기초의과학전공인력 양성을 위해 선정된 이 센터들은 정부로부터 각 센터당 9년간 총 60억원의 연구비 지원을 받게 된다.

또 센터유치대학·대학병원·해당 지자체 등으로부터도 센터당 연 5∼10억원의 자체 연구비 추가 투입과 교수 및 조교 인력 우선 배정 등의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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