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대생축구대회 개막 내달 10일 본선
2003.06.01 11:39 댓글쓰기
지난해 처음 열린 전국 의대생 축구대회가 올해는 '한국유나이티드 배 축구대회'로 명칭이 바뀐 가운데 4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대한의사축구협회(회장 김성덕 보라매병원장)가 주최하고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후원하는 이번 축구대회는 현재 각 지역별로 리그전이 벌어지고 있다.

전국에서 28개 대학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강원 지역에서 12개팀, 중부지역 4개팀, 호남지역 4개팀, 대구지역 4개팀 및 부산지역 4개팀이 출전했다.

조별로 리그전을 치르고 있는 각 대학은 상위 8개팀이 가려지면 오는 7월10일 경희대에서 본선을 치른다.

참여 대학은 다음과 같다.

서울·강원지역 : 가톨릭, 경희대, 고려대, 서울대, 성대, 아주대, 연세대, 원주연세대, 울산의대, 중앙대, 한림대, 한양대

중부지역 : 단국대, 순천향, 을지의대, 충남대

호남지역 : 원광대, 전북대, 전남대, 조선대

대구지역 : 경북대, 대구가톨릭대, 영남대, 계명대

부산지역 : 경상대, 동아대, 부산대, 인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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