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공의들을 위한 추가 모집이 오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의료계의 ‘사직 전공의를 위한 복귀 문을 열어달라’는 요청에 따른 조치다.
보건복지부는 "대한의학회, 대한수련병원협의회, 대한병원협회 등 수련 현장 건의에 따라 이 같은 추가 모집 일정을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체적인 추가 모집 일정은 수련병원별로 자율이다. 지원 자격과 절차는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합격자는 6월 1일 자로 수련을 개시하고, 이들의 수련 연도는 올해 6월 1일부터 다음 해 5월 31일까지다.
만약 5월에 복귀한 레지던트 3~4년차(졸업연차)는 내년 1~2월 전문의 자격시험에 응시 가능하다. 이외의 내용은 병원협회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이번 추가 모집은 대한수련병원협의회 등 전공의 복귀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14일 정부에 추가 모집을 공식 건의하는 등 의료계에서 사직 전공의들을 위한 복귀의 문을 열어달라는 요청이 이어진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수련병원협의회은 지난 14일 복지부에 사직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복귀 여부 설문조사 결과와 추가 모집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의료계에서 최소 1000명 이상 사직 전공의들이 복귀를 희망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건의문은 이 같은 결과가 바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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