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주)(대표 강덕영)은 지난 25일 주가안정을 위해 한미은행과 자기자금으로 10억원의 신탁계약(1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해 12월에도 자사주식 취득용으로 대구은행과 20억원의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이후 10억원을 추가신탁한 바 있다.
이 회사는 이번 추가계약으로 총 30억원의 자사주식취득 신탁을 통해 투자자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유나이티드제약은 의약분업에 따른 혼란기속에서도 반기실적 매출이 전기 대비 약 40% 신장한 210억원 정도로 추정되고 이익도 큰 폭의 상승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