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글로벌 사회공헌 ‘Team 2022’ 성료
세계 소아 뇌성마비 환아 치료 지원 일환
2018.07.09 20:03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메디톡스는 지난 7월6일 세계 소아 뇌성마비 환우들의 치료 지원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Team 2022 선포식’을 경기도 용인 에버랜스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월 시작된 메디톡스 CSR캠페인 ‘팀 2022’는 메디톡스 전 임직원과 사회 각계각층 저명인사 총 2022명이 모여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치료할 수 있는 질환 중 하나인 ‘전 세계 소아 뇌성마비 환아의 첨족기형’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첨족기형이란 근육의 경련성 마비로 인해 걸음을 걸을 때 발가락으로 걷는 이상 보행 일명 까치발 걸음을 뜻하는 것으로 주원인은 성인의 경우 뇌졸중, 소아는 뇌성마비에 기인한다. 전세계적으로 약 10만 명 이상의 소아가 첨족기형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디톡스는 지난 3월 몽골지역의 소아 뇌성마비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몽골 국립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고, 국내를 포함해 중국·베트남·키르키즈스탄 등으로 후원을 확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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