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상처치료 전문 브랜드 큐어반이 신제품인 '큐어반 폼 Ag'를 출시했다. '큐어반 폼 Ag'는 큐어반의 폼 드레싱 라인업인 ‘큐어반 폼‘ 시리즈 신제품이다.
기존 '큐어반 폼 잘라'와 '큐어반 폼 이지'가 2mm 두께의 정사각형 형태였던 것에 비해 '큐어반 폼 Ag'는 5mm 제품이다.
은-활성탄 복합체로 상처 부위 진물 흡수부터 냄새 관리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리미엄 폼 드레싱이다.
제품 크기는 시중에서 보기 어려운 10cm x 20cm로 욕창 환자나 외과 수술 환자에서 보이는 넓은 면적 상처 및 진물량이 많은 상처 등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자체 점착력이 있어 환부에 고정할 수 있고 동봉돼 있는 방수 필름으로 드레싱을 하면 물에 닿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폼 점착면이 실리콘 점착층으로 자극이 적고 무리 없이 뗄 수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자전거 타기나 풋살 등의 야외 활동을 하다 쓸린 상처가 발생하기 쉬운데 그럴 때 드레싱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5mm 푹신한 폼을 적용함으로써 욕창 환자나 오랜기간 누워 있는 와상 환자들 욕창 예방에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최진호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