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치료제 '신풍플루 현탁용분말' 출시
신풍제약
2019.11.06 10:1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인플루엔자A 및 B항바이러스제인 ‘신풍플루 현탁용분말(주성분 : 오셀타미비르인산염)’을 발매했다.
 

‘신종플루 현탁용분말’은 인플루엔자바이러스의 증식과 숙주내부의 확산에 관여하는 효소 Neuraminidase를 억제하는 항바이러스제로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감염증의 치료와 예방에 효과적인 약제다.
 

또한 해당제품은 ‘현탁분말제형’으로 용법상 물에 섞어 액상의 형태로 복용하여 캡슐 및 정제를 삼키기 어려워하는 소아나 노인에게 복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소아처방시 용량 조절을 위한 소분조제의 어려움 없이도 체중별 권장용량에 따라 처방할 수 있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6년 현탁용분말제 출시 후 분말시장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신풍플루 현탁용분말’ 발매를 통해 소아청소년과 및 이비인후과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인플루엔자A 또는 B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호흡기질환은 매년 늦가을부터 이른 봄까지 유행한다. 바이러스로 인한 독감은 일반 감기보다 근육통, 두통, 고열이 심하고 피로감이나 오한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회사 관계자는 "영유아, 학생 및 65세 이상 노인 등 고위험군은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기저질환이 악화 될 수 있으므로 초기에 반드시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