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풀무원, 건강식품회사 합작 설립
2000.08.07 03:10 댓글쓰기
대웅제약과 풀무원이 건강식품회사를 합작 설립하여 약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풀무원 관계자는 최근 "대웅제약과 지분 5대5로 출자하여 건강보조식품 전문회사인 합작법인 P&D를 설립하고 이달중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D 사장엔 제일제당 의약품 사업부 상무를 지낸 감승탁씨가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양사는 풀무원이 건강보조식품을 생산하고 대웅제약이 약국시장을 대상으로 유통을 담당하는 내용의 업무를 추진해 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P&D는 이달부터 약국용 건강보조식품을 출시해 약국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에따라 그동안 건강식품을 방문판매 위주로 영업을 해오던 풀무원은 약국 마케팅력이 우수한 대웅제약을 통해 약국에서 판매하게돼 매출이 대폭 증가할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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