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니온제약, 조갑진균증 치료제 개발 착수
바이오빌리프와 협약 체결
2019.06.25 16:0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한국유니온제약은 항진균 외용제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바이오빌리프와 조갑진균증(손발톱 곰팡이증) 치료제에 대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나라 손·발톱 무좀과 같은 조갑진균증 시장 규모는 약 1000억원이다.

바이오빌리프는 기존 조갑진균증 치료제 이상의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제품 개발과 특허출원도 완료한 상태다. 특허 출원한 제품은 손·발톱 투과도 측면에서 기존 약품 대비 1주 누적 도포시 1.9배 증가했다.

한국유니온제약 관계자는 "앞으로 항진균 외용제를 비롯해 본격적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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