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덴티가드랩', 디자인상 수상
2020.02.11 11:1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대웅제약이 생산하는 치약 ‘덴티가드랩’이 패키지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구강생애주기별 맞춤 치약 ‘덴티가드랩’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패키지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12월 국내 ‘핀업디자인어워드’ 수상에 이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덴티가드랩’은 구강생애주기별 구강 관리에 맞춘 단계별 디자인 구성과 독특한 컬러배색이 제품의 차별성을 부각시킨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패키지 부문 본상에 선정됐다.

 

대웅제약은 구강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해 구강건강 전문가인 서울대 치대 교수진과 ‘덴티가드랩’을 공동 개발했다.

‘덴티가드랩’은 영유아기부터 중·장년기까지 총 4단계로 구성된 치약으로, 단계별 기능을 직관적으로 표현해 사용자가 본인에게 맞는 단계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과감한 배색을 사용하고, 그래픽 효과를 배제한 심플한 디자인으로 ‘덴티가드랩’만의 단계별 특징을 부각시켰다.


대웅제약 이노베이션디자인센터 박지훈 팀장은 "앞으로도 제품 정보를 명확하게 표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관점에서 디자인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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