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계열인 종근당산업이 노인요양원을 인수, 요양 케어 서비스 분야에서 업계 리딩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등 이 분야 사업을 공격적으로 전개. 종근당산업은 더헤리티지너싱홈과 프리미엄 요양원 ‘헤리티지너싱홈’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마무리. 헤리티지너싱홈은 성남시 분당구 소재 시설로 연면적 8765㎡(약 2650평)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전문요양기관.

종근당산업은 이번 헤리티지너싱홈 인수로 프리미엄급 요양원 ‘벨포레스트’와 함께 수도권 내에서 총 230개 베드를 운영하며 국내 노인요양 업계에서 선두주자로 부상. 앞서 종근당산업은 지난 2021년 9월 서울 강일동에 고급 프리미엄 요양원 벨포레스트를 개원하며 이 분야에 진출.

종근당산업 관계자는 “헤리티지너싱홈은 초고령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고품격 실버 복지서비스를 갖춘 최고급 노인요양시설”이라며 “벨포레스트 운영 노하우를 통해 입소자와 가족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분야 노인요양사업을 발굴해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

최진호 기자 (jinho6346@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