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감사 선임, 낙하산에 평가 근거 부실”
2026.10.17 04:55 댓글쓰기

서울대병원 운영 관련 감사 선임 과정에서 후보자 직무수행계획서에 대한 검증과 이사회 심사가 부실했다는 주장이 제기.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울대병원 이사장을 맡고 있는 유홍림 서울대 총장을 상대로 금년 5월 임명된 감사 선임 경위와 평가 근거를 비판.


서 의원에 따르면 해당 감사가 제출한 지원 서류는 총 4쪽으로 자기소개서와 직무수행계획서는 각각 1쪽에 불과했고 특히 직무수행계획서는 16줄에 그쳤다는 것. 서 의원은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겠다거나 지적 사항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이야기밖에 없다”며 “이것이 과연 매출 2조원 규모인 서울대병원 감사의 직무수행계획서라고 할 수 있느냐”고 저격.


이사회가 면접 없이 서류심사와 투표로 최종 추천 후보자 2명을 선정한 절차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 서 의원은 지난 3월 10일 임시 이사회에서 지원자 7명 중 2명을 추천했다며 “어떤 평가 기준과 결과를 바탕으로 후보자를 선정했느냐”고 문의. 이어 이사별 심사평가 결과를 요구했지만 구체적인 점수나 평가 자료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 서 의원은 심사평가 결과와 나머지 지원자 6명의 직무수행계획서 제출을 요구하며 이사장으로서 책임 있게 대응할 것을 촉구했고 유 총장은 “병원 측에 확인해 보겠다”고 답변. 

서울대병원 운영 관련 감사 선임 과정에서 후보자 직무수행계획서에 대한 검증과 이사회 심사가 부실했 .  16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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