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권오상 차장이 현장 소통을 위해 최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했다.
간담회에는 윤상현 한국콜마홀딩스 부회장을 비롯해 안병준 한국콜마홀딩스 대표,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 문병석 기술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권오상 차장은 “화장품 산업이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갖춘 혁신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업계와 정부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화장품 연구기관이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산업현장의 애로와 정부의 지원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선보여 K뷰티가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