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소티, 국내 첫 '약국용 생성형 AI서비스' 도입
인공지능기업 플루닛과 혁신IT 서비스 MOU 체결
2024.03.06 07:47 댓글쓰기



약국 IT업무에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가 도입된다. 


지오영 그룹 자회사인 국내 약국 의약품 결제시스템 기업 크레소티가 인공지능기업 플루닛과 약국 AI상담센터 구축 외 인공지능 기반 혁신IT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 약국 현장에 생성형 AI 서비스가 도입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크레소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입하는 AI 워크센터는 24시간 365일 업무가 가능한 AI담당자를 생성하는 생성 AI 서비스다. 


다양한 채널로 유입되는 대규모 상담에 대한 실시간 응대는 물론 전화와 문자 대량 발송과 같은 기능도 갖췄다.


AI 워크센터 운영을 통해 상담을 원하는 약사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365 약국 및 심야약국 등에 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시간대에도 간단한 상담 및 사전 문제 접수 등 체계적인 대응 프로세스 구축이 가능하게 된다.


AI 워크센터는 현재 크레소티 약국결제 시스템인 팜페이 서비스를 이용 중인 약국에 우선 적용되며 점차 그 대상 약국을 확대할 계획이다. 


크레소티는 AI 워크센터를 통해 전국 약 1만4000여 개에 달하는 거래 약국들의 고객 만족도를 개선하고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레소티 관계자는 "일선 약국 상담 및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최초로 AI 워크센터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며 "약국 서비스 만족도와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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