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기공, '마이크로머시닝센터' 개발 착수
2000.08.30 13:31 댓글쓰기
의료용 내시경 부품을 가공하는데 필수적인 마이크로머시닝센터를 개발하기 위해 한 국내기업이 연구에 착수했다.

금속공작기계 전문업체인 화천기공(대표 권영두)은 한국과학기술원 산하 지능형 마이크로시스템 개발사업단과 공동으로 인공지능형 마이크로머시닝센터 개발에 착수했다고 최근 밝혔다.

마이크로머시닝센터는 초소형 부품으로 자동으로 생산하는 공작기계로 초소형내시경 부품 등 고정밀 가공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공작 기계이다.

이 회사는 "의료기기 제작에 투입되는 초소형 부품의 가공을 위해 인공지능형 마이크로머시닝센터의 개발은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2003년까지 완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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