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메드, 가정용 원격진단기 식약청 인증
2000.09.13 11:13 댓글쓰기
홈케어 전문 벤처기업 텔레메드(대표 김종필,www.medizoa.com)는 자체 개발한 '헬로닥스'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의료기기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헬로닥스는 원격지의 의사가 가정에 있는 회원의 생체신호를 측정해, 텔레메드의 원격진료 사이트와 연계, 원격진료 서비스에 사용되는 가정용 의료기기이다.

텔레메드는 10월부터 이 의료기기를 이용한 시범서비스를 실시한 후 11월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헬로닥스를 사용하면 심전도, 혈중산소포화도, 맥박, 혈중 알코올 농도 등을 측정할 수 있으며, 2001년초부터 디지털 청진기와 체지방 분석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김종필 사장은 "인터넷을 통해 데이터를 전송하고 저장할 수 있어 원격진료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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