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텍, 비염보조치료기 '코크린' 유럽 진출
2000.10.17 13:12 댓글쓰기
가정용 의료기기 전문개발 벤처기업 지인텍(www.g-intek.com 대표 서정주)은 비염치료보조기 `코크린'을 유럽에 수출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회사는 독일의 홈케어 유통 회사인 메디사나와 향후 3년간 160만개의 `코크린'을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으로 수출하기로 계약했다고 덧붙였다.

`코크린'은 가정에서 식염수나 약물을 초미립자로 분사해 코 내부를 깨끗하게 세정하고 콧물 흡입 등의 기능도 갖춘 제품.

메디사나는 독일 가정 의료기기 전문 유통업체로 국내 세인전자에서 생산하는 혈압계를 매년 700만 달러 규모로 수입하는 등 전세계 판매망을 갖고 있는 회사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미국의 이비인후과 학회아 대한비과학회 공식 추천을 받았으며 미국과 일본의 대형의료기기 업체와도 수출협상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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