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원주 의료기기 테크노밸리내 창업보육센터, 기업부설연구소, 생산공장에 입주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원주의료기기 테크노밸리에 구축된 창업보육센터는 총 1,049㎡ 규모에 16개 사무실로, 기업부설 연구소는 총 1,120㎡에 15개 사무실로 구성됐다.

그리고 생산공장은 1만4,303㎡ 규모에 50∼300평 규모의 사무실 50개가 설치돼 있다.

창업보육센터는 의료기기 제조업체 총 16개사를 모집한다. 입주업체에 대해서는 초고속 통신망은 물론 연구 및 첨단기자재 지원(연세대 RRC, TIC), 기술 및 경영지도, 졸업 후 임대공장(POST-BI) 제공등이 지원된다.

기업부설연구소는 의료기기 제조업체를 15개사를 모집하며, 입주업체에 대해서는 초고속 통신망과 연구시설 및 첨단기자재,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알선 등이 제공된다.

또 생산공장의 경우 의료기기 산업 및 관련 제조업체 40개사를 모집하며, 입주업체에는 세제 및 중소기업 육성자금, 회의실 등 편의시설, 국제의료기기 전시회 참가 지원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입주 신청서 접수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입주신청서는 원주시청 홈페이지(www.wonju.go.kr)를 통해내려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지식산업과 의료산업담당(033-741-232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