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테크, 인하대병원 PACS 구축 선정
2002.08.14 02:59 댓글쓰기
PACS 전문업체인 마로테크가 인하대병원의 Full PACS 구축 업체로 선정됐다.

인하대병원은 업체 선정에 이어 최근 착수 보고회를 갖고 최첨단 디지털 병원을 만들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PACS 구축으로 인해 병원은 필름 보관에 필요한 장소확보 및 인력 감소와 필름 영상 데이터의 영구적인 보관, 진보된 교육·연구 환경 제공 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병원은 또 이미지 획득 서버, DB서버 및 Storage(NAS), Gigabit 네트워크 구축이며 이번 사업으로 병원은 판독 Station(9대), 임상 Station(262대), CR(6대), DR(1대)를 보유하게 된다.

특히 의무기록차트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구축해 Chart 및 자료정보 체계의 효율성 증대는 물론 기존 기록 보존의 차원에서 정보 관리의 차원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인해 환자 서비스의 질 강화 및 비용절감을 통한 경영 효율성 증가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첨단 디지털 병원으로의 이미지 제고에 힘쓸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병원의 이번 PACS 구축은 마로테크와 한진정보통신의 공동 사업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장비는 한진정보통신에서 5년간 임대한 것으로 기간 만료후 무상양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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