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병원약사회, 교류협력 다진다
2006.09.25 06:50 댓글쓰기
최근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한-중 병원협회 합동 포럼을 계기로 향후 양국 병원약사들의 활발한 교류도 이뤄질 전망이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손인자)는 행사를 위해 한국을 찾은 중국 병원약제부서장들과 자리를 함께하며 활발한 국제교류를 논의했다.

중국 병원약제부서장 그룹은 지난 20일 부산 파라곤호텔에서 킥오프 미팅과 함께 공식적인 한국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손인자 회장은 이날 미팅에서 환영사 및 한국병원약사회 소개했고 한국의 선진정보시스템인 EMR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오후에는 중국 방문단의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과 부산백병원 앞 대학병원을 견학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중국 약제부서장 그룹은 23일에는 서울대병원 앞 정문약국을 방문한데 이어 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를 견학했다.

손인자 회장은 25일 저녁 한국과 중국 병원협회 관계자들과 중국 방문단 등 200여명 규모의 행사가 될 친선의 밤에 환영사를 할 예정이다.

또 이 자리에는 손인자 회장 외에 임원 10여명이 참석해 한-중 양국 보건의료인간에 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