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 날' 앞두고 생동성시험 불신 해소 초점
2006.10.10 02:50 댓글쓰기
약계 단체장들이 오는 11월 15일 개최되는 ‘약의 날‘ 행사 준비를 위해 10일 오전 7시 30분께 팔레스호텔에서 조찬모임을 가졌다.

단체장들은 조찬모임에서 올 해 20회를 맞는 약의 날 행사를 잠실 롯데월드호텔에서 갖기로 하고 행사 주체를 대한약사회로 결정, 추진본부장에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을 위촉했다.

또 행사 재원을 각 단체가 분담하기로 하고 행사 계획으로 세미나와 기념식, 만찬회 등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행사 주제는 ‘의약품의 신뢰 확보’로 잠정 설정하고 생동파동 등으로 초래된 사회적 불신을 씻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재)의약품정책연구소가 준비 중인 국제세미나를 약의 날 행사에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단체장들은 이번 조찬모임을 계기로 실무자(간부)급의 협의 창구를 상설화해 정보교류는 물론 일차적인 의견조율의 토대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조찬모임에는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 △한국제약협회 문경태 상근부회장 △대한의약품도매협회 황치엽 회장 △KRPIA 심한섭 상근부회장 △의약품수출입협회 길광섭 상근부회장 △병원약사회 손인자 회장 △대한약사회 신현창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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