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회장 권태정)는 약국 소득세 원천징수제도를 개선해줄 것을 서울지방국세청에 건의했다.
서울시약사회 권태정 회장은 지난 20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열린 ‘열린세정추진협의회 제4차 회의’에 참석 전문의약품 소득세 원천징수제도에 대해 재고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권 회장은 “이익이 발생하지 않는 전문의약품을 포함해 매출외형이 과대하게 나타나 과표가 상향조정 돼 있어 서울지역 약국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개국가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불합리한 약국소득세 원천징수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한상률 청장은 “면밀히 검토해 개선할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