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약사회(회장 손인자)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5회 한일 주사제 임상정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일 양국의 병원약사들이 풍성한 임상정보를 발표, 주사조제업무의 진일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에는 일본 30명, 한국 130명 등 총 16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발표 연제 편수도 더 늘어나 예년에 비해 질적, 양적 성장을 이뤘다는 평가다.
한편 2002년부터 한국과 일본이 격년으로 주최하는 이 심포지엄은 당초 일본 주사제 배합연구회와 '한국 주사제 안정성 연구회' 회원들의 노력으로 시작됐으며 한국의 경우 올해부터 한국병원약사회 국제학술행사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